분류 전체보기35 명진이만 모르는 명진이-김준현 <토마토 기준> 명진이만 모르는 명진이 김준현 오늘 까불거리기로 유명한 명진이는 일시 정지 누가 리모컨이라도 쥐었는지볼륨이 낮은 교실 교실엔 잎을 갉아먹는 소리만 난다 사가사각사각사각사가사각사각사각 사각사각 몸을 쓰다듬는 붓질이 간지러워도번데기 등이 툭 터지기 전까지는꼼짝을 못 하듯 우리들의 명진이얼굴에 점 하나 잘못 찍힌 명진이파란 물감이 모자라 보라색 티셔츠 입은 명진이혀를 내민 명진이 인어가 된 명진이영혼 없는 명진이명진이를 하나도 안 닮은 명진이...... 햇볕 드는 창가에서스물다섯 명의 명진이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명진이 .. 2024. 10. 16. 팔영산-팔영산 자연휴양림 팔영산고흥 10경 가운데 으뜸인 팔영산(八影山, 608m)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지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이다. 1998년 7월 30일 전라남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팔영산도립공원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불린다. 팔영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지가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사례이다. 지정 면적은 17.91㎢이다. 팔영산 등산코스 1코스 :5.9km 3시간 30분 농가사-흔들바위-1.2.3.4.5.6.7.8. 봉 탑재-농가사2코스 :6.8km 4시가 40분 강산폭포-선녀봉-1.2.3.4.5.6.7.8. 봉-탑재-농가사3코스: 농사가-흔들바위-1.2.3.4.5.6.7.8. .. 2024. 10. 6. 덕룡산-만덕광업 덕룡산(해발 432.9m)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낮은 산이라 쉽게 생각했다가 고생했다.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라 사족보행은 필수고 가파르다.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행코스 덕룡산의 산행은 강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소석문 협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을 지나 동쪽사면의 이정표를 따라 수양리로 내려가는 코스 장거리 산.. 2024. 10. 5. 두륜산- 대흥사 두륜산 높이는 700m이고, 소백산맥의 남단에서 남해를 굽어보며 우뚝 솟아 있다. 이 산은 주봉인 가련봉(迦蓮峰, 700m)을 비롯하여, 두륜봉(頭輪峰, 630m)ㆍ고계봉(高髻峰, 638m)ㆍ노승봉(능허대 685m)ㆍ도솔봉(兜率峰, 672m)ㆍ혈망봉(穴望峰, 379m)ㆍ향로봉(香爐峰, 469m)ㆍ연화봉(蓮花峰, 613m) 등 8개의 봉우리로 능선을 이룬다. 명칭 유래 원래 두륜산은 대둔사(大芚寺)의 이름을 따서 대둔산이라 칭하다가 대둔사가 대흥사(大興寺)로 바뀌자 대흥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대둔산의 명칭은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두륜의 뜻은 산 모양이 둥글게 사방으로 둘러서 솟은 ‘.. 2024. 10. 5. 달마산 -해남 땅끝마을 달마산 높이 489m 달마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 현산면에 걸쳐져 있다. 두륜산의 남쪽 사면에서 시작한 달마산의 산줄기는 용의 등줄기처럼 길게 뻗어 내려, 북평면 영전리와 송지면 마봉리를 연결하는 물고리재에서 마무리된다. 달마산의 기암괴석들은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능선에 오르면 해남의 넓은 평야지대와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 봄에는 암릉의 기암괴석 사이로 진달래와 철쭉이 지천으로 피어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산행코스 산행코스는 크게 4가지가 있다. 미황사코스 : 초보 산행객 및 미황사 방문객을 위한 원점 회귀 산행코스의 경우 3시간 소요된다. 미황사-미봉리약수터 송촌마을에서 출발해 미황사 달마산 종주코스: 7시간 소요. 이 코스의 .. 2024. 10. 5. 조령산- 이화령 고개 , 선유구곡 오늘 산행은 조령산짝꿍이 어제 친구와 산행해서 등산코스가 쉬운 곳으로 가자고 했다.이화령으로 올라가서 원점 회귀한다고.난 이화령으로 올라 조령산 신선암봉 거쳐 관문으로 갈려고 마음먹었던 산이었지만 그냥 따르기로 했다.이화령에서 주차 주차 공간은 적당한 편화장실 있음 등산 1시간 30분하산 1시간 걸음수 15000보등산코스 쉬운 편간혹 작은 돌이 있지만 길은 푹신한 흙길이 주라서 편하다.조망은 없다조금 올라가면 조령약수가 있어 목도 축이고 쉬었다 갈 수 있다.짧은 시간에 운동을 잘했다.이화령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인증을 하는 곳이라 자전거를 타고 온 사람들이 많았다.오르막길이 상당한데 이 길을 자전거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이화령에는 휴계소가 있다.식당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데 가격은 약간 비.. 2024. 9. 8.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