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홍천 가리산 산행
들머리 가리산 자연휴양림 원점 회귀

주차 : 가리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1. 2 주차장이 있는데 2 주차장이 더 위에 있습니다
입장료 : 1인 4000원

등산 코스 : 가리산 자연휴양림 ㅡ가삽고개 ㅡ가리산 정상 ㅡ무쇠 말재 ㅡ가리산 자연유양림
정상까지 2시간 소요
하산 1시간 30분 소요

특이점 : 가리산 자연휴양림 관리동에서 오르다 보면 갈림길이 있다.
          오른쪽이 가삽고개 쪽 왼쪽이 아래 계곡울 넘어서 가면 무쇠 말재로 가리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삽고개로 올라갔다가 하산 시 무쇠 말재로 내려오고 계곡을 만나면 좀 편히 발도 담그고 휴식을 취하다 오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지난주와 다르게 물리 엄청 차가웠다. 발이 시렸다
몸을 담그기에는 너무 차다.
발을 담그고 손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며 앉아있으니 좋았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리산 막국수집서 막국수를 먹었다.
대리번호를 받고 기다렸다.
대형관광버스가 들어오는 바람에 대기가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웨이팅이 종종 있었던 맛집이었다.
우리가 먹은 건 막국수인데 민물새우 수제비가 맛있는 집이라고 한다.
산행하고 나니 시원하게 먹고 싶었다.
막국수는 양념이 있는 타입 하나로 육수를 따로 주는데 기호에 맞게 육수를 부어 먹으면 된다
면은 쫄깃하고 맛은 심심하다.
양도 많아 제법 배부르다.
간이 세지 않아 좋다.
뱃속도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