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대신

제사다. 제사를 음식 차려놓고 지내지 않고 산소에 간다.
폭염이다.
산소는 그다지 높지 않은 곳으로 차가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차문일 여니 더운 열기가 훅 들어온다.
한여름 벌초를 하지 않은 납골묘는  풀이 무성하다.
산소 옆에는 무궁화꽃이 활짝 피어있다.
술을 못 드셨던 시어머니는 두유를 시아버지를 위해선 막걸리를 놓고 절을 하고 왔다.
 

 



점심을 먹으려는데 불 앞에 먹는 건 싫다고 하고
그래서 코다리 집으로 갔다.
 
https://place.map.kakao.com/1437950457?referrer=daumsearch_local

마시코 화성점

 

비빔국수와 꼬막비빔밥 꼬막 쟁반 비빔밥을 먹었다.
막걸리와 메밀 전은 셀프 무한리필이다.
전을 부쳐 나온 음식과 먹었다.
꼬막쟁반 비빔은 고소하고 꼬막이 많고 맛있다.
꼬막 초무침은 조금 매웠으면 했다.
비빔국수도 맛있다.
반찬이 맛있는 집이다.
처음 반찬은 주고 그다음부터는 셀프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주꾸미 오리 철판 볶음을 먹었었다.
맛있게 먹었었다.
 
https://place.map.kakao.com/226141752?referrer=daumsearch_local

잔디밭

 

밑에 커피숍도 있다.
밥을 먹은 영수증이 있으면 아메리카노는 50% 할인이다.
지난번에 왔었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다.
이곳엔 순한 커다란 개가 있다.
똑똑하고 순하다.
카페에서는 아이들 놀 수 있는 미니 슬라이드를 마련해 놓아 어린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부모들은 음료와 라면도 주문 가능해 먹으면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https://place.map.kakao.com/1549244592?referrer=daumsearch_local

UFO304

 
 

우리는 옆 카페 Ufo304으로 갔다.
빙수를 먹고 싶었으나 아쉽게 빙수는 하지 않아 아쉬웠다.
음료는 비싸다. 빵도
하지만 빵도 맛있고 음료도 있었다.
2층 구조로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갈 수도 있다
3층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높은 층고로 시선이 뻥 뚫려서 좋다.
 손님은 많아도 공간이 넓어 조용하고 이용하기 좋다.
다만 가격이 비싼 게 흠이다.